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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면 기사

[이투데이] 메타버스, 마네킹, 트럭까지…코로나 시대 목소리를 내는 방법

 

"손이 뜨거워지는 시위다"

 

타투 합법화를 촉구하는 메타버스 시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접속해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지자 핸드폰이 뜨거워진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

 

지난 16일 메타버스 앱 '히든 오더'에서는 타투 합법화를 요구하는 메타버스 시위 '내 눈썹이 불법이라니'가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오프라인 시위가 불가능해지면서 메타버스 시위를 열게 됐다.

 

핸드폰이 뜨거워진 만큼 실제 집회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집회에는 얼마 전 타투법을 발의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임보란 대한 문신사 중앙회 이사장, 김도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타투유니온지회장, 김미소 사단법인 한국패션타투협회 부회장 등 타투 업계 관계자들이 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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