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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의료 행위서 지워주세요" 타투의 하소연...합법화 목소리 확산

 

타투(문신) 시술은 예술일까, 의술(醫術)일까.

타투는 수십 년간 논란의 대상이었다. '개인의 취향' '예술적 표현'이란 인식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위화감 조성' '조폭의 상징' 등 부정적 시선이 적잖다.

 

사법부는 현재, 타투 시술을 '의료 행위'로 보고 있다. 1992년 눈썹 문신을 의술로 판단한 대법원 첫 판결 이후 30년 가까이 판례로 굳혀온 입장이다. 타투는 불법이란 명확한 규정이 없음에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 시술을 할 경우 처벌을 받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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