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비의료인 문신 합법화 추진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 종합병원에 타투이스트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과 법제도 연구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 생겼다.
17일 녹색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병원은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지회와 공동으로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에서 '사단법인 녹색병원 그린타투센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식에서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이 그린타투센터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녹색병원은 타투유니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국내 첫 타투이스트를 위한 감염관리 가이드를 제작했다. 그린타투센터는 이 가이드를 완벽하게 교육하고 타투산업 안에 안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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